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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시끄러워요. 복도 밖에서 지나다니는 사람들 계속 이야기 하면서 다녀서 티비든 음악이든 틀어놓아야 함. 안내문을 붙여놓던가 아니면 뭐 사전 안내를 하던가- 그 지나다니는 복도도 좁은데 사람들 말 하면서 다니니까 시끄러움. 층간소음 진짜 심함. 더글라스라 애들도 없는데 쿵쿵 거리는 소리 들리는 거 보면 지을 때 방음에 신경을 안 쓴 듯. 외부셔틀 타고 올라오는 데 15분 간격은 무슨 20분 넘게 기다려도 안 오고 적혀 있는 번호로 문의해도 기다리라는 말만 함. 나가는 셔틀은 또 10분 간격으로 움직여서 손님이 뛰어가도 쌩 하고 가버림. 체크인이든 외부출입이든 질문을 하는데 약간 민망하게 함. 이것도 몰라? 식의 어투라 고오급 호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추천 안 하고 싶음. 창문 안 열었고 두 번 나갔다왔는데 방에 커다란 파리도 있었음. 잡았더니 피가 팍 터짐. 물론 위치 상 벌레가 있을 수 있다고 했지만 창문도 안 열었는데 어디서 파리가 들어온건가 황당하긴 함.
Viajero verificado
Viaje con amigos de 1 noch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