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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다낭에서 가장 애정하던 호텔이어서, 이번 다낭 방문 때도 제일 먼저 고려되던 곳이었는데, 예약이 거의 차 있어서 어쩔수 없이 1박만 하게 됐는데, 늘 친절한 직원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그냥 좋은 호텔로 기억속에 묻어놓는 것이 더 나았던것 같습니다. 이번이 총 세번째 숙박인데, 예전에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, 이번에는 카드키를 한장만 주셔서 잠깐 외출할때에도 에어컨이 리셋되서 방이 매우 더워지는데, 에어컨도 예전과 다르게 영 시원찮아서, 너무 더웠습니다. 예약률이 높아서 그런지 조식당이나 수영장도 북적북적하더라구요. 체크인할 때 방 준비가 안 되었다고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대기할수 있게 해주셨는데, 방에 도착한 이후에도 가져다주시겠다는 짐이 늦게와서 거의 한시간 정도 날려보낸 것 같네요. 이럴거면 처음 여권 확인할 때부터 오래걸린다고 했으면, 다른 일 보고 오던가 했을건데요. 그래도 파셜 시뷰 방 해안선 따라서 전망 잘 나오고, 수영장 좁지만 좋고 조식 맛있고 직원분들 친절한건 좋았습니다. 다음 기회가 있다면 에어컨이라도 좀 더 시원해졌으면 좋을것 같네요.
SEUNGWOO
Viaje de 1 noche